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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김이브, 유튜브 활동 중단→이유는 윰댕?…“따라한 적 없어,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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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BJ김이브가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다는 말과 함께 윰댕을 언급했다.

28일 김이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브는 “저는 이제 유튜브를 그만두려고 하고 있다. 방송을 그만두는 게 아니고 제 기반은 생방송이다. 생방송을 하는 사람인데 이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게 2014년 6월 달이다. 그때부터 영상이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내 영상 내가 올리자 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운이 좋아서 영상이 페이스북에도 퍼지고 이렇게 해서 유튜브를 열자마자 굉장히 잘 됐었다”고 말했다. 김이브는 “사람들이 다 저한테 ‘토크는 안된다. 토크는 유튜브에서 되지 않는 거다’ 했는데 나는 내가 가장 잘하는게 토크인데 정말 안될까 생각했는데 되더라. 돼서 처음에 잘 됐다”고 털어놨다.
 
김이브, 윰댕 유튜브
김이브, 윰댕 유튜브
 
김이브는 “그렇게 해서 유튜브를 운영했다”며 “방송할 때 시원시원하게 말을 하는데 이게 누군가한테는 상냥하게 할 수 없나 이런 분이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방송”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름 1세대로서 유튜브가 빠른 시간 안에 100만을 찍기도 했고 무성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어느 정도 한계점이라 생각하는 때가 있었다. 다른 걸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와중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인성 쓰레기 얘기도 들어가면서 제 자체는 굉장히 힘들었다”고 과거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입을 닫는 선택을 했고 그렇게 하면서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내가 내 기분에 맞춰서 남한테 상처를 준 게 있다면 이걸로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일이 있었던 사람과 마지막으로 전화할 때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언급하지 말자고 했다”며 “저는 그 사람에 대해서 언급을 아예 안했다. 근데 그 분은 방송에서 계속 제 언급을 했다더라”고 언급했다. 김이브는 “지난 얘기를 다시 꺼내는 건 하고 싶지 않다. 이거 하나만은 얘기를 하고 싶은게 전 인성 쓰레기 짓 한 적 없다. 누군가를 따라한 적 없다”고 말했다.

김이브는 “자막이 올라오는 것도 제가 만든거다. 제가 만든 걸 그 분이 쓰셨다”며 “근데 왜 자기가 먼저 한 걸 업그레이드해서 따라했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고 나는 따라했다는 거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더라”고 말했다.

동시간에 생방송을 진행 중이었던 윰댕은 이에 대해 “저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적이 없다. 있었던 일을 말했을 뿐이고 얘기 안한 것도 많다”며 “이 언니한테 잘못한 거 내 방송에서 언급해서 악플 받게 한 거 말고 잘못한 거 없다. 잘못한 거 없고 실수한 거 없다. 다 참아줬다.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미안함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오죽하면 이 언니가 나한테 계속 그런다. 인간을 못 믿어서 친한데도 나한테 상처를 줬다더라. 이걸 10년을 했다. 10년 동안 그냥 냅뒀다. 지쳐서 내가 떨어진 거다 진절머리가 난다. 이 언니랑 인연 끊고 삶이 행복해졌다”라며 “잘 살았으면 좋겠지만 징글징글하다. 엮이고 싶지 않다. 오늘 나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는 거 보고 나도 내 얘기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연락해도 되고”라고 말했다.

한편 김이브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 중이며, 윰댕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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