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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박정수, 박지영 계략에 휘말려 사고로 죽음, ‘박지영 악행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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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천국의 눈물’ 박정수가 악녀 박지영의 계략에 휘말려 교통사고를 당하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 16회 분에서는 진현태(윤다훈)가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려던 조여사(박정수)가 유선경(박지영)의 음모에 사망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극중 치매 증세에서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조여사는 정신병원에서 멀쩡하게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는 진현태를 정! 성껏 간호하는가하면 연신 미안하다고 사죄하는 등 진현태를 향한 모성애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진현태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후 조여사는 진현태에게 애틋함을 드러내는 자신에게 “제인아빠가 진짜 어머니 아들인 줄 알겠다”라며 비아냥대는 유선경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이에 조여사가 유선경에게 윤은자(이용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친딸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밝힌 것. 격분한 유선경이 자식 버린 건 피차 마찬가지라고 대들자 조여사는 “난 내 새끼 너처럼 안 버렸어! 현태! 열 달 동안 내 뱃속에서 품은 내 아들이라구!”라고 진현태에 대한 진실을 밝혀 유선경을 얼어붙게 했다.

‘천국의 눈물’출연진 / MBN ‘천국의 눈물’ 화면 캡쳐
‘천국의 눈물’출연진 / MBN ‘천국의 눈물’ 화면 캡쳐

 
이어 18살에 낳은 진현태를 입양 보내고 잊을 수 없어 첩으로 들어와 살게 된 구구절절한 사연까지 터트려 냈던 상태. 조여사는 진현태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속죄할거라며 유선경에게 딸을 찾아서 참회하지 않으면 유선경의 과거를 폭로, 진현태와 이혼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유선경은 부들부들 떨며 마음대로 해보라고 맞받아쳤지만 순간 진현태가 집에 도착하자, 마음이 다급해진 채 찻잔을 깬 조각으로 자신의 팔목을 그었다.
 
또한 “이제부터 똑똑히 확인해보세요. 누가 이기는지!”라며 잔혹함을 드러냈던 것. 유선경의 표독스러움에 조여사는 경악, 말을 잇지 못했고 마침 집에 들어온 진현태는 유선경의 의도대로 조여사를 오해했다.
 
진현태는 “한번 악연은 아무리 노력해도 돌이킬 수가 없네요”라며 유선경을 부축해서 일으켰고, 유선경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조여사는 진현태가 유선경을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자 “현태야! 내 말 좀 듣고 가! 너한테 할 말 있어!”라며 맨발로 뒤쫓아 갔다. 하지만 울부짖으면서 필사적으로 진현태의 차를 쫓아 달리던 중 마주오던 차에 부딪히며 그대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때 길을 지나던 진현웅(인교진)은 교통사고 피해자가 조여사임을 보고 놀라 달려갔고, 진현웅 품에 안긴 채로 조여사는 “형...부탁한다. 형한테 미안하다고 전해줘...불쌍해”라며 마지막 유언을 남긴 채 숨을 거뒀다.
 
이와 관련 유선경의 악행사실을 알고 유선경을 압박해 나가던 조여사가 숨을 거두면서 앞으로 더욱 극악무도해질 유선경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박정수가 윤다훈의 친엄마였다니! 설마했는데...이제 윤다훈은 어찌 살아야 하나요?”, “박지영의 악행이 정말 무섭습니다. 지금까지 벌써 몇 명을 죽게 만든건지...꼬리를 무는 악행이 언제 벌을 받게 될까”, “자신의 아들에게 계모취급을 당하며 상처받고 살아야했던 박정수의 죽음이 눈물난다. 한번이라도 친아들이라고 털어놓고 부둥켜안았으면 좋았을 텐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고 안타까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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