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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김새롬, 전남편 이찬오 셰프와 이혼 후 전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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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김새롬이 이혼 한 연예인, 유튜버 등이 출연하고 있는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김새롬의 결혼 경력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나이 34세인 김새롬은 모델 출신의 방송인으로 쇼호스트 활동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운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셰프 이찬오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그러나 이찬오와 김새롬은 결혼 약 1년 4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했고, 2017년 1월께 협의 이혼 과정이 마무리 됐다. 이혼 이후 김새롬과 전남편 이찬오의 이혼 사유(이유)에 대해 각종 추측이 이어지며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이후 김새롬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추측이 이어졌던 전남편의 외도설, 자신의 가정폭력설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우회적으로 밝히며 "저는 성급하게 결혼을 했다. 단순히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건 많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맞춰가는 과정이 서로 서툴렀던 것 같다"고 이혼 이유는 여러가지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새롬은 이혼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 당시 곧바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가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 하는 것이 대중들에게 피해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새롬은 전남편 이찬오 셰프와 이혼 이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고, 유튜브 등에서도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김새롬은 자신의 이혼 경력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거나 결혼 반지로 군번줄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 2017년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찬오 셰프는 현재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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