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머쉬베놈 크루가 음원미션에 도전장을 내밀며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비트에 노래 'VVS' 무대를 꾸몄다.
방송을 통해 머쉬베놈은 큰 장난감 말을 타고 등장했고, 이후 미란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키웠다. 당시 음원 미션 전, 오왼 오바도즈(오왠)이 무대에 함께 합류하려했지만 무대 하루 전 메킷레인 대마초 흡입 논란에 하차한 바 있다.
Mnet '쇼미더머니9'
일각에서는 머쉬베놈이 등장한 말이 '대마'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며, 말을 타다 던져버리는 그의 모션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머쉬랑 미란이만 앨범내면 좋을거 같은데" ,"머쉬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쇼미로 내 생각보다 훨씬 잘하는걸 알게됬고 리더쉽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도 알 수 있음", "음원 기원해서 녹음실에서 머쉬 미란이 버젼으로 음원나와도 이느낌 절대 안날 듯","이건 무대로 봐야돼 몇 시즌 만에 네팀 다 노래 좋은지 모르겠다" 등 이번 '쇼미9' 시즌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나 이번 무대를 통해 머쉬베놈과 미란이는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며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무대가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음원차트에서도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머쉬베놈과 1997년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미란이는 3살 나이차이가 난다. 이후 둘의 '남매 케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향후 '쇼미9'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갔다.
'VVS'의 뜻은 다이아몬드 등급이라고 알려져있으며, 머쉬베놈이 직접 vedi vidi vici로 인용하여, '왔노라 보았노라 이겨냈노라'로 해석한 부분 역시 눈길을 끌었다.
머쉬베놈, 미란이가 출연하는 Mnet '쇼미더머니9'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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