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빙자사기꾼으로 만드시네"…홍성흔 아내 김정임, '나이 속여 결혼' 발언에 발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홍성흔 와이프 김정임이 나이 발언에 분노했다. 

22일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뭘 속여 결혼해요ㅎㅎㅎ‼️ 아놔! 왜!그냥 내가 납치해서 어디 잡아가둬놨다가 결혼했다고 쓰시지!ㅋㅋㅋ 내가 집에서 밥만 하고 있으니깐...밥주걱으로 보이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아내가 나이 3살 속여 결혼했다는 홍성흔"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김정임은 "홍코치님이 속인다고 속일거 같이 어눌해보이나요? 혼인빙자사기꾼으로 만들어주시네"라면서 "20년 전쯤 그 때는요! 홍코치님이 결혼하자고... 안 그러면 자기 죽는다고 했다닌깐요‼️"고 설명했다. 

이어 "#스카이캐슬 드라마에서 염정아분이 말씀하셨죠! 아갈머리 확 찢어버린다고!ㅋㅋ 없는 말 만들어내면‼️진짜 입 확!찢어버린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홍포잘생겼어요", "제목에 또 낚이는거지요", "진짜 이쁘시네요", "아형보다 빵터지고 언니피드보고 빵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성흔은 지난 2004년 3살 나이차를 보이는 김정임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사람 슬하에는 딸 1명, 아들 1명이 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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