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2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AKMU, 적재, 악단광칠, 에이프릴 세컨드 등이 함께 했다.
AKMU(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은 데뷔 앨범 ‘PLAY’의 타이틀 곡인 ‘기브 러브 + 200%’(Give Love + 200%)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토크 시간에는 유희열이 그들에게 불화설에 대해 물었다. 이찬혁이 이수현과 SNS ‘언팔’을 하면서 남매 간 불화설이 불거졌지 때문이다.
이수현은 “일단 해명부터 하자면 저희는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이번 일이 해프닝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오빠 이찬혁은 “동시에 (현실 남매로서) 매일 싸우고 있다”라고 말을 이으며, 평소처럼 투닥거리며 잘 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찬혁은 또 “아무 생각 없었다. 제 인스타를 저도 구경하고 있는데 팔로우 부분을 딱 들어갔는데, 프로필 사진이 블링블링한 사람(이수현)이 괜히 거슬리더라. 여기 안 어울리는데 (생각해서) 팔로우를 끊었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기사가 이렇게 나고 회사에서도 연락이 왔다, 혹시 싸웠냐고”고 말했다.
또한 이수현은 “(언팔 소식을) 저는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불화설이 있고, 제 부모님이 막 언급되고, ‘중재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길래 ‘이게 무슨 일인가?’ 했는데 오빠가 저를 언팔로우를 했더라”라고 떠올렸다.
아울러 “저는 (오빠) 팔로우 중인데, 저도 언팔을 사실 하고 싶다. 저희는 뭔가 암묵적인 의리로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먼저 끊은 거다. 저도 끊어야겠다 했는데, 제가 말없이 끊으면 속 좁아 보이고 또 기사가 (나올까봐.) 이 자리를 빌어서 공식적으로 방송이 나간 후로 (오빠와) 팔로우를 저도 끊겠다(고)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발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찬혁은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으로 생애 첫 단독 보컬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이수현과 함께 ‘시골국수송’도 선보였다. 또 ‘해프닝’(HAPPENING)과 ‘그때 그 아이들은’까지 열창했다.
적재는 ‘잘 지내’와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을 불렀다. 크러쉬의 ‘오하이오’(OHIO)를 커버하기도 했다.
악단광칠(김약대·이만월·그레이스박·원언동마루·전궁달·선우바라바라밤·홍욱·월선·명월)은 싸이의 원곡을 재해석 한 ‘나팔바지’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프릴 세컨드(김경희·문대광·문우건·박맑음)은 ‘앤드 아임 히어’ 무대를 가졌다.
본방은 금요일 저녁 6시 20분.
지난 2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AKMU, 적재, 악단광칠, 에이프릴 세컨드 등이 함께 했다.
이어진 토크 시간에는 유희열이 그들에게 불화설에 대해 물었다. 이찬혁이 이수현과 SNS ‘언팔’을 하면서 남매 간 불화설이 불거졌지 때문이다.
이수현은 “일단 해명부터 하자면 저희는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이번 일이 해프닝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오빠 이찬혁은 “동시에 (현실 남매로서) 매일 싸우고 있다”라고 말을 이으며, 평소처럼 투닥거리며 잘 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찬혁은 또 “아무 생각 없었다. 제 인스타를 저도 구경하고 있는데 팔로우 부분을 딱 들어갔는데, 프로필 사진이 블링블링한 사람(이수현)이 괜히 거슬리더라. 여기 안 어울리는데 (생각해서) 팔로우를 끊었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기사가 이렇게 나고 회사에서도 연락이 왔다, 혹시 싸웠냐고”고 말했다.
또한 이수현은 “(언팔 소식을) 저는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불화설이 있고, 제 부모님이 막 언급되고, ‘중재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길래 ‘이게 무슨 일인가?’ 했는데 오빠가 저를 언팔로우를 했더라”라고 떠올렸다.
아울러 “저는 (오빠) 팔로우 중인데, 저도 언팔을 사실 하고 싶다. 저희는 뭔가 암묵적인 의리로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먼저 끊은 거다. 저도 끊어야겠다 했는데, 제가 말없이 끊으면 속 좁아 보이고 또 기사가 (나올까봐.) 이 자리를 빌어서 공식적으로 방송이 나간 후로 (오빠와) 팔로우를 저도 끊겠다(고)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발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찬혁은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으로 생애 첫 단독 보컬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이수현과 함께 ‘시골국수송’도 선보였다. 또 ‘해프닝’(HAPPENING)과 ‘그때 그 아이들은’까지 열창했다.
적재는 ‘잘 지내’와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을 불렀다. 크러쉬의 ‘오하이오’(OHIO)를 커버하기도 했다.
악단광칠(김약대·이만월·그레이스박·원언동마루·전궁달·선우바라바라밤·홍욱·월선·명월)은 싸이의 원곡을 재해석 한 ‘나팔바지’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프릴 세컨드(김경희·문대광·문우건·박맑음)은 ‘앤드 아임 히어’ 무대를 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1 1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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