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한국시리즈(KS) 3차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성범과 페르난데스가 홈런을 때려내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3회말 기준 양 팀이 3-3으로 맞서고 있다.
이날 선발로 NC는 라이트, 두산은 최원준을 내세웠는데, 선취점은 NC가 뽑아냈다. 나성범이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6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긴 것.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은 포스트시즌 통산 7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NC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2회말 호세 페르난데스가 우월 홈런으로 균형을 맞춘 것. 이어 박건우의 땅볼로 역전까지 허용하며 끌려갔다.
NC도 3회초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최원준의 폭투로 1점을 달아나게 됐다.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박석민이 담장을 맞추는 안타를 쳐냈으나, 주루 실패로 아웃되면서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역대 한국시리즈 사례를 보면 1승 1패 상황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88.9%다. 2003년 한국시리즈 당시 SK 와이번스가 2승째를 챙기고도 우승에 실패한 유일한 사례다.
때문에 양 팀은 모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두산은 3차전을 패한 상황에서는 모두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무른 징크스가 있다.
한편, 양팀은 21일과 23일 4차전과 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3회말 기준 양 팀이 3-3으로 맞서고 있다.
이날 선발로 NC는 라이트, 두산은 최원준을 내세웠는데, 선취점은 NC가 뽑아냈다. 나성범이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6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긴 것.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은 포스트시즌 통산 7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NC도 3회초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최원준의 폭투로 1점을 달아나게 됐다.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박석민이 담장을 맞추는 안타를 쳐냈으나, 주루 실패로 아웃되면서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역대 한국시리즈 사례를 보면 1승 1패 상황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88.9%다. 2003년 한국시리즈 당시 SK 와이번스가 2승째를 챙기고도 우승에 실패한 유일한 사례다.
때문에 양 팀은 모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두산은 3차전을 패한 상황에서는 모두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무른 징크스가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0 1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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