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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 피해' 금동현, 실제 순위 8위였다…'프로듀스 X 101' 최종 4분할 다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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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듀' 순위 조작으로 인해 피해입은 연습생들의 이름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 당시 4분할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가 공개한 피해 연습생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1차 투표 조작 김수현·서혜인, '프로듀스 101 시즌2' 1차 투표 조작 성현우, 4차 투표 조작 강동호, '프로듀스 48' 4차 투표 조작 5위 이가은·한초원, '프로듀스 X 101' 1차 투표 조작 앙자르디 디모데, 3차 투표 조작 김국헌·이진우, 4차 투표 조작 6위 구정모, 7위 이진혁, 8위 금동현이었다.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프듀' 시리즈의 4분할은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4분할 화면에 있었던 연습생들이 대부분 합격했기 때문이다.

'프로듀스 X 101' 데뷔조를 뽑는 최종회에서 4분할로 공개된 연습생은 남도현, 손동표, 이한결이었다. 이중 남도현, 손동표, 이한결이 엑스원(X1)으로 데뷔했고, 금동현은 최종 순위 14위로 탈락했다.

당시 금동현의 순위 추이는 23위-26위-30위-17위-16위-19위로, 3차 순위발표식에서는 9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며 데뷔조를 기대하던 상황이었다.

금동현은 '프로듀스 X 101' 종영 이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에 강아훈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최종 결과에 탈락 연습생들의 팬들은 이세진, 이진혁, 송유빈, 구정모, 황윤성, 김민규, 함원진, 토니, 금동현으로 구성된 가상의 파생그룹 바이나인(BY9)을 지지한 바 있다. 이중 이세진은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민규는 웹드라마와 MC, 금동현은 웹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진혁은 솔로 데뷔 및 연기 활동을 했으며, 송유빈은 김국헌과 비오브유를 결성했고, 구정모·함원진은 크래비티, 황윤성은 드리핀으로 데뷔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엑스원은 투표 조작 논란으로 인해 지난 1월 결국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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