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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날조 말라" 방탄소년단(BTS) 세계관 드라마 '푸른하늘' 홍보에 뿔난 아미…새 앨범 'BE' 자체홍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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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세계관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드라마 '푸른하늘'이 넷플릭스서 방영되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해당 작품의 홍보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초록뱀미디어가 합작으로 제작한 드라마 '푸른하늘(YOUTH, 유스)'이 넷플릭스 방영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작품에 대한 홍보 내용이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작품은 방탄소년단 세계관(BTS Universe)을 토대로 드라마 장르 특성에 맞게 변형한 'Inspired by BU' 스토리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때문에 실제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허구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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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홍보문구에는 '방탄소년단의 유년시절을 그리는 드라마'라고 적히면서 기존의 내용을 뒤집었다. 게다가 멤버들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정작 연기는 다른 배우들이 하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

앞서 지난 9월 빅히트 측은 '푸른하늘'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학창시절부터 데뷔 후까지를 녹여낸다고 언급했으며, 세부적인 내용이 바뀌는 픽션이 가미된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의 본명을 배역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내용이 전부 뒤집히면서 아미들이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이미 이전에도 세계관의 드라마화에 반대해온 팬들이 많았던 데다 17일 올라온 레이블 홍보 영상 때문에 팬들은 "진짜 다 그렇다쳐도 멤버 본명 사용은 좀 아니지 않나", "세계관은 떡밥용이지 뇌절용이 아님", "픽션이어도 불행서사 맘에 안드는데 실명을 쓴다고?", "앨범 홍보나 제대로 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발매가 3일 앞으로 다가온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BE'의 카운트다운 티저도 없는 상황이라 팬들이 직접 카운트 사진을 만들기까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보 'BE'는 2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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