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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배병옥-정대현-정현, KT에 특별 지명된 9명…‘누구지?’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4.11.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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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이대형-배병옥-정대현-정현, KT에 특별 지명된 9명…‘누구지?’

kT 이대형 배병옥 정대현 정현 장시환 윤근영 이성민 욕덩한 김상현

KIA 타이거즈 이대형이 kt wiz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28일 각 구단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명단에서 선택한 선수를 발표했다. 투수 4명, 내야수 1명, 외야수 3명, 포수 1명 등 포지션을 두루 섞어 총 9명을 지명했다.

먼저 투수는 넥센의 장시환, 두산의 정대현, 한화의 윤근영, NC의 이성민을 데려왔으며 포수는 롯데의 용덕한을, 외야수는 KIA의 이대형, LG 배병옥, SK 김상현을 선택했고 내야수는 삼성의 정현을 뽑았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용덕한과 이대형이다. 올해로 34살인 용덕한은 경험이 많고 수비와 투수 리드가 좋은 선수로 알려졌다. 2007~2010년 4년 연속 도루왕 출신인 이대형은 공수 모두 뛰어나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력감이다.

이대형 / 방송캡쳐
이대형 / 방송캡쳐


이밖에도 KT는 알토란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프로 7년차 투수인 장시환은 최고 150Km의 속구를 잘 뿌려 선발 및 중간 요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왼손 투수 정대현은 체인지업 구사 능력이 뛰어나 선발로 뛸 예정이다. 윤근영과 이성민도 즉시 전력으로 좋은 자원이다.

또한 올해 열아홉 살인 배병옥은 성남고 시절 ‘5툴 플레이어’라 불리던 유망주다. 스무살 정현도 송구력과 타격이 우수한 대형 3루수감이다. 그는 12월 상무 입대가 예정되어 있지만 KT는 향후 미래를 높이 산 것으로 전해졌다.

조범현 KT 감독은 “프런트, 코치진과 함께 선발을 뽑는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즉시 전력감과 미래 가치, 그리고 신구 조화를 다같이 고려했다”며 “선발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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