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동인서클 에델바이스가 개발하고 마벨러스서 유통하는 일본풍 롤플레잉 게임 '천수의 사쿠나히메'가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서 출시된 '천수의 사쿠나히메'는 당초 플레이스테이션4(PS4)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닌텐도 스위치로도 동시발매됐다.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니만큼 액션에 비중을 둔 게임이지만, 그만큼 비중이 큰 파트가 바로 벼농사 파트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모내기부터 수확, 도정까지 모두 때에 맞춰서 해야하고, 이 농사 파트에서 농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매우 높다.
'스타듀밸리', '에브리타운' 등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농업 파트가 등장하지만, '천수의 사쿠나히메'는 훌륭한 고증 덕에 일조량이나 온도, 잡초/해충 등에 대한 피해까지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 농림수산성이 공략 사이트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서도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 사이트를 참고해야 하지 않느냐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벼농사 가이드(농업기술길잡이 농사로)가 농촌진흥청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홈페이지가 임시점검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현재는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쌀농사 지식 취득ㅋㅋㅋㅋ", "이거 완전 두덕리 온라인 아니냨ㅋㅋㅋㅋㅋ", "요즘은 게임에서 일하는 게 유행인갘ㅋㅋㅋㅋㅋㅋㅋ", "학부생때 배운 수도작을 써먹을 수 있는 게임이 나오다니", "이거 해보고 싶넼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사태에 '천수의 사쿠나히메' 개발자인 나루는 "한국에서 저희 게임 때문에 농림부 사이트가 다운되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즐겨주시는 한국 게이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국내서 출시된 '천수의 사쿠나히메'는 당초 플레이스테이션4(PS4)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닌텐도 스위치로도 동시발매됐다.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니만큼 액션에 비중을 둔 게임이지만, 그만큼 비중이 큰 파트가 바로 벼농사 파트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모내기부터 수확, 도정까지 모두 때에 맞춰서 해야하고, 이 농사 파트에서 농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 농림수산성이 공략 사이트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서도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 사이트를 참고해야 하지 않느냐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벼농사 가이드(농업기술길잡이 농사로)가 농촌진흥청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홈페이지가 임시점검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현재는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쌀농사 지식 취득ㅋㅋㅋㅋ", "이거 완전 두덕리 온라인 아니냨ㅋㅋㅋㅋㅋ", "요즘은 게임에서 일하는 게 유행인갘ㅋㅋㅋㅋㅋㅋㅋ", "학부생때 배운 수도작을 써먹을 수 있는 게임이 나오다니", "이거 해보고 싶넼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14 15: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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