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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남산의 부장들’ 최다 노미…‘다만악’-‘윤희에게’-‘82년생 김지영’ 등 작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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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2020년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과 각 부문 후보자들이 공개됐다. '남산의 부장들'이 10개 부문 11개 후보로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황정민, 정우성, 이병헌, 김희애, 정유미 등이 주요 부문 수상을 두고 경쟁한다.

11일 오전 제41회 청룡영화제 측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과 조연상, 신인상, 신인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를 모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윤희에게', '82년생 김지영'이 이름을 올렸다.
 
청룡영화상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두고는 '강철비2: 정상회담'의 양우석, '반도'의 연상호,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윤희에게'의 임대형,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원찬이 경쟁한다.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도 공개됐다. 남우주연상에는 유아인('소리도없이') 이병헌('남산의 부장들') 황정민 이정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우성('강철비2: 정상회담')이 이름을 올렸고, 여우주연상에는 김희애('윤희에게'), 라미란('정직한 후보'), 신민아('디바'), 전도연('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유미('82년생 김지영')이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고 있다.

남녀조연상 후보로는 박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정근 유연석('강철비2 정상회담'), 이성민 이희준 ('남산의 부장들'), 김미경('82년생 김지영') 배종옥('결백') 이레('반도') 박혜수 이솜('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경쟁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뿐만 아니라 신인배우들과 신인 감독들을 위한 부문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인 남우상 후보에는 우도환, 유태오, 이봉근, 이학주, 홍경, 강말금, 김소혜, 신현빈, 신혜선, 이주영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사라진 시간'의 정진영,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은 신인 감독상을 두고 경쟁한다.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남산의  부장들'은 총 10개 부문 11개 후보를 내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개 부문 9개 후보,  '윤희에게'가 7개 부문 후보, '82년생 김지영'이 6개 부문 후보로 선정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9시부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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