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업체 우리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바이오는 9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6.84% 상승한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 소폭 상승하며 출발한 이들의 주가는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상한가에 돌입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10시가 넘어가면서 상승 폭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화이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중 대표격으로 꼽히는 화이자는 최근 미국 정부와 5억 도즈 분량을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해 1억 도즈 물량 구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엑세스바이오, 필로시스헬스케어, 제일약품, KPX생명과학(KPX라이프사이언스) 등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엑세스바이오는 보합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2000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에 상장된 우리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6,726억 4,838만원이다.
우리바이오는 9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6.84% 상승한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 소폭 상승하며 출발한 이들의 주가는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상한가에 돌입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10시가 넘어가면서 상승 폭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중 대표격으로 꼽히는 화이자는 최근 미국 정부와 5억 도즈 분량을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해 1억 도즈 물량 구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엑세스바이오, 필로시스헬스케어, 제일약품, KPX생명과학(KPX라이프사이언스) 등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엑세스바이오는 보합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9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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