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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god 김태우 가족들로 인해 우울증 앓아 정신과 치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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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메건리, “god 김태우 가족들로 인해 우울증 앓아 정신과 치료 받았다”

소울샵 메건리 god 김태우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수 메건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메건리 측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 대표인 god 김태우의 가족들이 메건리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메건리 측은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 김 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며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힘든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메건리 / 소울샵
메건리 / 소울샵

이어 메건리 측은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언어폭력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다. 결국 지난 6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다. 경영진인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과의 비전문적인 경영과 소통 문제에 심각함을 느끼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인신공격성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샵 측은 메건리의 계약 분쟁 소송에 대해 “메건리는 계약 조건에 불만이 있기보다는 소속사를 배제하고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전속 계약 분쟁을 벌였다”면서 “전속계약 기간은 전속 계약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데뷔 일로부터 5년이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7년보다 짧은 기간이다. 독점적인 매니지먼트 권한을 연예기획사가 갖는 내용도 공정위 표준계약서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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