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청춘기록'이 넷플릭스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 수치에 따르면 드라마 '청춘기록'은 지난 10월 기준 넷플릭스 전체 TV쇼 중 8위를 기록했다.
10월 전체 기준 넷플릭스 TV쇼 랭킹에 순위를 올린 한국 드라마는 '청춘기록'이 유일하다. '청춘기록'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블라이저택의 유령', '래치드' ', '바바리안', '투 더 레이크(To the Lake)', '퀸스갬빗', '루시퍼' 등과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화면 캡처
드라마 '청춘기록'은 국내 넷플리스 분 아니라 태국, 대만, 싱가포르,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필리핀, 페루, 오만,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 홍콩, 방글라데시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청춘기록'은 지난달 7일 전체 순위 4위를 차지하며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내에서 공개되는 작품들의 순위를 선정하는 플릭스패트롤은 각국의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계산하고 있다. 플릭스패트롤은 넷플릭스 뿐 아니라 아마존 비디오, 디즈니 플러스, HBO GO, IMDBTV 등 다양한 OTT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작품들도 같은 방식으로 순위를 산정하고 있다.
'청춘기록'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다. '청춘기록'은 박보검이 군대 입대 전 참여한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돼 방영됐다. 드라마 '청춘기록'에는 배우 박보검 뿐 아니라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신동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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