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에게 진기주가 딸이라는 사실 밝히고…이장우는 집에서 아버지 정보석 발견하고 ‘깜놀’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삼광빌라!’에서는 전인화는 황신혜에게 진기주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오! 삼광빌라!-13회’에서는 순정(전인화)은 정원(황신혜)에게 빛채운(진기주)이 자신의 딸이라고 고백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후(정보석)는 순정(전인화) 앞에서 기억을 잃고 순정과 확세(인교진)을 따라서 삼광빌라에 몰래 숨어 살게 됐다. 하지만 재희(이장우)는 서류를 가지러 집으로 들어왔다가 기억을 잃은 아버지 정후(정보석)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게 됐다.

또한 순정(전인화)는 정원(황신혜)의 행사에 뒤늦게 왔고 빛채운(진기주)는 엄마 순정(전인화)를 보고 엄마라고 하며 반겼다. 이에 정원은 깜짝 놀랐고 순정은 정원에게 빛채운이 자신의 딸이라고 고백했고 "어머나 세상에 빛채운 씨가 순정 씨 딸이었다고? 그래서 내가 빛채운 씨가 좋았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때 서아(한보름)가 둘의 앞에 섰고 순정(전인화)은 서아에게 빛채운이 자신의 딸이라고 말하자 서아는 깜짝 놀라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나로(전성우)는 "순정 아줌마 어떻게 하려고 밝히나? 나도 계획을 수정해야 되겠다"라고 하며 중얼거렸다. 

순정은 채운에게 "엄마가 옛날에 도우미로 일할 때 옆집에 살고 있었거든. 얼마 전 우연히 정원 아가씨 만나고 그 집에 가서 음식을 해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정원(황신혜)은 "빛채운 씨 중학교 때 일 사과할께"라고 하며 서아에게도 사과하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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