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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도레미마켓' 트와이스 다현, '5분의 1초' 역대급 오답 "큰웃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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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 트와이스의 다현이 5분의 1초에서 역대급 오답을 내고도 음식을 획득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토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놀토 도레미마켓'
3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트와이스의 세 멤버, 다현과 나연, 지효가 출연했다. 오늘 다현은 '독수리 눈'으로 활약했다. 5분의 1초에 자신있다고 말한 다현에, 출연진들 모두가 힌트에 기대를 걸었고 이어 힌트가 공개됐다. 다현은 "저 네 글자 다 봤어요"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아직은 불신이 큰 상황, 혜리는 "다현이 불안한데"라며 웃었다. 넉살 또한 웃으면서 다현이 정말로 전부 봤을지 불안해하다가 곧 자신이 본 글자들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다현아, '이'랑 '널' 없는데?"라고 물었고 이에 지효는 다현에 "너 잘 본 거지?"라고 물었다. 다현은 "응. 나 다 봤어"라고 말했다.

나연은 '차였정'을 봤다고 적었고, 이어 글자를 조합해보기 시작했다. 다현은 '여'자도 봤다고 얘기했다. 김동현이 본 글자는 '아봐끓'. 현재 요주의 인물들인 다현과 넉살. 중간에 빈 구간을 채워넣어야 하는데, 넉살은 곧 자신의 몫을 전부 해치웠다. 널의 주인인 다현은 "와, 아닌데. '널' 봤는데"라고 억울해했다.

'덜' 한 글자를 건진 가운데 '여봐' 확인은 큰 수확이라고 신동엽이 말했다. 이에 다현이 자신감 있게 손을 번쩍 들었다. 그러나 곧 신동엽은 "4글자 가운데 2글자는 틀린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받쓰 가창이 시작됐다. 다현이 정답 존에 갔고, 이어 차근차근 글자들을 맞히기 시작했다.

구성진 다현의 가창에 모두들 "구수하다"며 감탄했고 과연 2차 시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두가 간절한 바램을 안고 두 손을 모았다. 알고보니 정답이었고, 이에 다현도 깜짝 놀라 박수를 치며 쾌재를 불렀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 모두 즐거워했고, 다현은 예상치 못한 성공에 기뻐했다. 신동엽, 혜리, 문세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돌아온 다현.

다현이 "여봐라, 정답을 공개해라"고 귀엽게 얘기했고 이어 뿌듯해할만한 정답들이 공개됐다. 빠르게 5분의 1초까지 확인하게 됐고, 다현은 "긴장된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다현이 세 글자를 잘못 본 게 맞았고, 혜리는 황당해하며 웃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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