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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100벌 패션쇼, 김영광X김충재 '합류' 박나래 "환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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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100벌 패션쇼에 김영광과 김충재가 합류하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벌 패션쇼를 멤버들이 진행하게 돼 눈길을 끈다. 그러나 6명이서 100벌을 소화하기엔 힘든 상황. 박나래는 헨리에 전화를 걸었고, 이어 헨리는 이시언과 기안84에 "형들이 왜 패션쇼를 나가냐"고 황당하단 듯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헨리에 구조 요청을 보냈으나, 헨리는 스케줄이 있다고 전했다. 기안84는 헨리가 보고싶다며 같이 하면 좋겠다고 섭외에 들어갔다. 이어 이시언이 장우영에 전화를 걸어 능청스럽게 섭외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이어 경수진에 전화를 걸었고, 경수진은 단번에 쿨하게 참여 의사를 밝혔다.

기부를 하는 좋은 의미의 행사이기 때문에 선뜻 참여를 결심해주는 무지개 회원들. 이어서 한혜진이 김영광에 전화를 해보라 조언했고, 이어 박나래가 김영광에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가 "저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라고 말하자 김영광이 웃으며 인사했다. 장도연은 옆에서 듣다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주었다.

이어 박나래가 다음 주 월요일 스케줄이 있는지 물엇다. 이에 한혜진이 반박하며 "이렇게 말하면 다음 주에 너랑 만나는줄 알 거 아냐"라고 말하며 전화를 넘겨 받았다. 한혜진은 본격적인 김영광 섭외에 들어가며 목소리 톤을 바꾸었고 항의하는 출연진들에 "아니, 요새 남자랑 통화해본지가 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김영광에 월요일은 시간이 어떠냐고 한혜진이 묻자, 김영광이 "월요일은 스케줄이 없어요"라고 말했고 모델 활동도 했으니 멋있게 한번 서주면 감사하겠다고 손담비가 전했다. 김영광은 오히려 자신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과 기안84는 냉담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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