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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진지희, 유제니로 분한 근황 눈길…첫방송 앞두고 방송시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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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진지희가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유제니'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왔습니다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교복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어딘가를 응시하며 장난스런 표정을 보이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진지희 인스타그램
진지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스테파니리는 "이쁜 내 동생♥"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문가영과 오재무도 댓글을 남기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만 21세인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후 '지붕뚫고 하이킥'서 정해리 역으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고령화 가족', '사도' 등의 영화와 '선암여고 탐정단', '언니는 살아있다!'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진지희는 올 초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에 출연하며 복귀한 바 있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다섯손가락', '언니는 살아있다!' 등으로 유명한 최영훈이 기획을 맡았고, '황후의 품격', '리턴'을 연출한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후의 품격', '내 딸, 금사월' 등으로 유명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인 '펜트하우스'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박은석, 윤종훈, 신은경 등이 캐스팅되며 방송이 진행되기 한참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펜트하우스'는 26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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