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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자연인' 촬영 중 "아미밤 사야해" BTS '찐'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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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이 '자연인' 촬영 중 아미밤을 사야한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아미밤을 사야 한다며 이야길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출발할 때부터 단단히 벼르고 있던 이승윤. 매니저는 아미밤이 뭐냐고 묻는 송은이,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등에 "선착순 한정판매하는 팬클럽 관련 물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윤은 BTS의 팬들도 인정한 '찐'팬이라는데, 그는 12시에 꼭 아미밤을 구입해야 하는데 왜 피디가 아직도 오지 않는 거냐며 발을 동동 굴렀다. '나는 자연인이다' 현장 독사 피디가 다른 방향에서 곧 도착했고 이승윤은 "근데 너 같이 간 '전참시' 카메라팀은 어디갔어?"라고 물었다.

거친 숨 내쉬며 독사 피디를 추격했던 '전참시' 카메라 감독이 사라졌고, 이에 모두들 크게 당황했다. 갑작스레 벌어진 비상사태. '전참시'카메라 감독은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연락을 보내왔다. 독사피디를 계속해서 쫓고 있던 카메라 감독은 눈 깜짝할 새 놓쳐버린 피디의 뒷모습에 크게 당황했고 길까지 잃어버렸다.

이에 영상을 보던 이들 모두가 "어떡하냐"며 발을 동동 굴렀다. 독사피디는 가면 만날 수 있다고 얘기했고 "아따, 신경 쓰이네, 이거"라며 일단 이동햇다. 매니저도 지게를 지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거운 짐에 매니저가 기우뚱 무너졌고 "잠깐, 어우, 여기. 잠깐"하며 다리와 함께 혀도 풀려 웃음을 주었다.

10분 만에 결국 산에서 탈출에 성공한 '전참시' 카메라 감독. 롱패딩까지 벗어던지고 카메라 감독이 등장했고 이에 모두들 반가워했다. 독사 피디는 다시 올라가야 한다며 카메라 감독에 말했고 카메라 감독은 헛웃음을 웃었다. 이승윤은 매니저의 짐까지 전부 지고 산행을 하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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