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웹코믹 '헤타리아'가 2021년 신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잡지에 신작이 연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헤타리아'의 작가 히미루야 히데카즈가 트위터를 통해 신작 제작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 네티즌들이 격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세계 각국을 의인화해서 만든 만화인 '헤타리아'는 세계 각국의 행적을 풍자하고 BL 요소를 곁들였다는 소개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전체적인 고증이 맞지 않는 것은 물론인데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파시즘과 나치즘, 제국주의, 식민주의 등의 주제를 왜곡해서 전달하는 탓에 이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나 한국 캐릭터의 경우 혐한 일본 우익사관을 토대로 만들어져, 중국을 형님이라고 부르고 세계에 민폐를 끼친다는 등의 설정이 담겼다.
이 때문에 국내서는 우익 문제로 인해 금기시되는 작품이지만, 의외로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굿스마일 컴퍼니의 파트너샵에서 헤타리아의 '일본' 캐릭터의 발매 소식을 올렸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해당 트윗은 결국 지워졌다.
이번에 신규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으로 다시금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들은 "어떻게 아직도 나오냐", "욱일기도 은근히 나오더만", "무식함의 결정체 아니냐",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왜 또 나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헤타리아는 하루 종일 트위터 실트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헤타리아'의 작가 히미루야 히데카즈가 트위터를 통해 신작 제작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 네티즌들이 격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세계 각국을 의인화해서 만든 만화인 '헤타리아'는 세계 각국의 행적을 풍자하고 BL 요소를 곁들였다는 소개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전체적인 고증이 맞지 않는 것은 물론인데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파시즘과 나치즘, 제국주의, 식민주의 등의 주제를 왜곡해서 전달하는 탓에 이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서는 우익 문제로 인해 금기시되는 작품이지만, 의외로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굿스마일 컴퍼니의 파트너샵에서 헤타리아의 '일본' 캐릭터의 발매 소식을 올렸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해당 트윗은 결국 지워졌다.
이번에 신규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으로 다시금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들은 "어떻게 아직도 나오냐", "욱일기도 은근히 나오더만", "무식함의 결정체 아니냐",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왜 또 나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23 1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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