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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작가, 남다른 이력 눈길…"드라마 봐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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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작가에 대하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는 임주환과 유인나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아무도 믿지마, 네 옆에 그 누구도"라는 말을 떠올렸고, 에릭과 임주환은 지나치다가 부딪히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에 3회예고가 연이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특히나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영화 집필 시나리오 작가가 드라마에 첫 도전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지민 작가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마약왕', '밀정' 각본을 맡았고,'로봇, 소리', '인랑'을 각색했다.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메디를 그린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진으로는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김태우, 정석용, 차주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유인나, 에릭이 출연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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