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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비주얼"…'구미호뎐' 김용지, 국적 화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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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구미호뎐' 김용지의 국적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지는 tvN '구미호뎐'에서 야생 본성이 살아있는 도발적인 여자 구미호 기유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1991년생인 김용지의 나이는 30세로, 혼혈이 아닌 경기도 안산 출신 한국인이다.
 
김용지 인스타그램
김용지 인스타그램
최근 김용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 중인 김용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용지의 이국적인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전 세계 각지의 언어로 다양한 댓글들을 남겼다.

한편 김용지가 연기하는 모즈 백화점 이사 기유리는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는데 거침없다. 

러시아에서 밀수돼 시설 열악한 지방의 한 동물원에서 자란 동물 학대의 산증인으로, 사육사를 죽이고 그녀에게 자유를 준 것이 이랑이었다. 이랑의 말이라면 죽는 시늉도 할 수 있다. 

tvN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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