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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힙으뜸, 거북목 로꼬와 만남→필라테스 교정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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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힙으뜸이 래퍼 로꼬와 만나 필라테스로 자세 교정을 진행했다.

20일 힙으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OMG 로꼬가 찾아왔습니다. 전역기념으로 거북목교정, 필라테스 레슨해드림’라는 제목의 새 제목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힙으뜸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로꼬의 만남이 그려졌다. 로꼬는 “힙ㅇ으뜸 씨는 제가 부대에서 핸드폰을 쓸 수 있다. 운동 관련 영상을 찾아보다가 영상도 찾아봤고 예전에 제 뮤직비디오에 전보람 씨가 출연한 적이 있는데 관련해서 영상이 떴다”고 입을 열었다.
 
힙으뜸 유튜브
힙으뜸 유튜브
 
그의 말에 힙으뜸은 “혹시 저에게 건강 적으로나 운동 적으로 가장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나”라고 물었고 로꼬는 “제가 자세가 진짜 안 좋다”고 말했다. 그는 “자세를 항상 안 좋게 해와서 지금 이게 제가 됐다”며 “목이 빠져있는 상태다. 통증은 없다”고 거북목 자세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모르고 살다가 방송 같은데 출연하면 제 모습이 나온다. 팬 분들이 어깨 좀 피라고 너무 안쓰러워 보인다고 해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힙으뜸은 “입대할 때 모습을 봤는데 패딩을 입으시고 거북목 자세를 하고 인사하는걸 봤다”며 로꼬의 고민에 공감했다.

로꼬는 또 자신의 운동 경력에 대해 “제가 지금 있는 회사가 AOMG다. 회사 초창기 때는 쌈디, 그레이, 박재범 저 이렇게 넷이 주로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사진 찍히는 걸 보는데 저만 부어있더라”며 “관리를 해야겠다 느끼고 2017년부터 웨이트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입고 싶은 옷들이 너무 크면 안 예뻐 보인다고 생각해서 나름 몸을 만들고 입대했다가 패션 근육을 지향하다 보니 하체는 잘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힙으뜸은 로꼬의 자세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스트레층과 필라테스를 활용한 전신 운동을 알려줬다.

한편 힙으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콘텐츠의 영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로꼬는 지난 14일 새 앨범 ‘SOME TIM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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