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버즈, “해체해 보니 버즈와 함께 할 때가 즐거웠다”…재결합 성공
버즈
밴드 버즈가 과거 해체 이유와 함께 재결합 계기를 밝혔다.
버즈 멤버 신준기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버즈의 정규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예전에는 음악을 하면서 권위적인 것에 눌려있는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준기는 “거기에 군입대에 대한 압박감과 제도적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해체 이유를 밝혔다.
신준기는 또한 “기계처럼 일하는게 싫어서 따로 활동을 했는데 나와 보니 버즈와 함께 할 때가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어서 다시 뭉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0시 공개되는 버즈의 정규 4집 ‘메모라이즈’에는 타이틀곡 ‘나무’를 포함 11개 트랙이 담겼다.
‘나무’는 건반 베이스에 현악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발라드곡이다. 슬픔을 억누르다 던져내는 민경훈의 보컬과 버즈의 절제된 감정이 매력적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6 1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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