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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향한 아련한 눈빛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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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에게 ‘기습 고백’을 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종석과 박신혜가 서로에 대한 ‘속 마음’을 드러내는 듯 한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5회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가 옥상에서 의미 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 아이에이치큐(IHQ)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 아이에이치큐(IHQ)
달포는 어린 시절부터 인하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음이 드러났고, 인하는 지난 4회에서 달포를 좋아하냐는 서범조(김영광 분)의 질문에 “아니요 전혀요”라고 말한 뒤 “딸꾹”하고 반응해 그의 마음의 방향을 궁금하게 만든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인하는 달포를 뒤쫓으며 딸꾹질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 속에서 인하가 “이 딸꾹질이 왜 시작됐는지 알아?”라며 달포를 향해 돌직구 질문을 던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인하가 멈추지 않은 딸꾹질을 시작한 이유를 달포에게 밝힐 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달포와 인하가 함께 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장소인 ‘옥상’에서 두근거리는 대화를 나눠 관심을 모은다.
 
이에 달포가 인하에게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낼지,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오늘 방송되는 ‘피노키오’ 5회는 달포와 인하의 로맨스 터닝포인트가 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어떤 길을 걷고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늘(26일) 밤 10시 SBS를 통해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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