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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압도적 시청률… ‘2049’ 중심 시청자 확실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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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이 동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일 뿐 아니라 2049 코어타깃 시청률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젊은 시청층’을 이끌고 있다.
 
‘2049 시청률’은 전체 시청층 중 20세에서 49세 시청층만 따로 분석한 수치. 때문에 전체 시청률 대비 ‘2049 시청률’이 높을수록 젊은 시청층이 주목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이다. ‘오만과 편견’은 지난 8회에서 13.4%(TNmS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 중 6.7%는 ‘2049 시청층’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오만과 편견’의 시청자 중 절반은 젊은 층인 것. 
‘오만과 편견’ / MBC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 MBC ‘오만과 편견’
 
대부분의 드라마 시청률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연령대가 50대~60대 여성이라는 측면을 보면 ‘오만과 편견’은 ‘젊은 층이 즐겨보는 드라마’임을 반증하고 있는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의 가요 프로그램인 ‘가요무대’의 경우 지난 24일(월) 방송이 전체 시청률로는 13.4%(TNmS 수도권)로 ‘오만과 편견’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2049 시청률’의 경우 2.5%에 불과해 ‘오만과 편견’과는 약 2.7배 가량의 수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해당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보는 연령층이 완벽하게 갈린 것이다.
 
특히 자체최고 시청률 14.6%(TNmS 수도권)를 기록한 5회부터는 단 한번도 ‘2049 시청률’에서 6%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어 젊은 시청층에서 탄탄한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빨라진 VOD 서비스를 비롯, IPTV 등 다시보기 환경이 좋아진 매체 환경으로 인해 ‘본방사수’를 하지 않는 젊은 시청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오만과 편견’은 특유의 흡입력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꾸준히 젊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
 
한편, 한별 사건에 대한 오해를 완전히 풀고 동치(최진혁)와 가까워진 열무(백진희)의 관계 진전과, 이를 둘러싼 민생안정팀의 각 사건들이 하나의 지점으로 연결되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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