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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놀토-도레미마켓' 정수정X장동윤, 드라마 '써치'팀 "찰떡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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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 드라마 '써치'의 주연 정수정과 장동윤이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토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놀토 도레미마켓'
17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써치하는 사람들' 특집이 진행돼 게스트로 주연인 정수정과 장동윤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놀토 도레미마켓' 출연에 반가워하며 자기 소개를 했다. 한편 혜리와 동갑내기 가요계 친구라는 정수정은 f(x) 크리스탈로 활동하던 시기, 동갑 친구가 많이 없었을 때 큰 힘이 되주었다고 전했다.

혜리는 오랜만에 본 정수정에 반가워하며 녹화 전에도 사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훈훈한 케미를 전했다. 이어 1라운드에서는 f(x)가 피처링했던 슈퍼주니어의 'Oops!!'가 출제돼 정수정을 놀라게 했다. 정수정의 팬이라는 붐은 "특별히 문제 구간 전주에 수정 씨 목소리가 쫙 깔린다"며 웃었다. 

이어 우왕좌왕 1라운드가 진행되고, 정수정은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장동윤은 한 구간을 '나발나발'이라고 들어 받쓰에 적었다가 신동엽이 "얘 미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장동윤과 정수정, 일명 '써치즈'가 1라운드에서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예상외의 활약에 다른 출연진들은 "역시 써치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감자떡, 고구마떡 라운드가 진행됐다. '러브러브 커플 퀴즈'로 드라마 속 커플들의 이름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정수정은 옆자리의 혜리가 떠나자 불안해하며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잘 모르겠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혜리가 먼저 간식을 받아 떠나고, 이어 박나래가 다음 도전을 계속했다.

영화 '도둑들'의 커플이 출제됐고, 이어 붐은 "김혜수 씨와 사연이 있던"하고 캐릭터 설명을 했다. 김혜수의 마음을 흔들었던 주인공은 바로 김윤식. 정수정은 "마카오"라고 손을 번쩍 들어 말했다가 성을 묻자 "마"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옆에서 장동윤이 안타까운지 "아니지, 아니지"라고 "성이 따로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호시탐탐 틈을 노리던 신동엽이 기회를 가로채려 했고, 정수정은 신동엽의 엄청난 방해공작에 웃음을 터뜨리면서 황당해했다. 장동윤도 신동엽의 방해에 당황하며 웃었고, 이어 신동엽도 얼굴이 빨개져 웃다 결국 정수정이 '마카오 박'을 말해 정답을 맞혔다. 넉살은 방금 전 제대로 난장판이었다며 웃어 보였다.

다음으로는 화면에 '동동주' 캐릭터가 떴다. 혜리는 "너무 쉽다"며 "정답이 여기 있잖아"라고 장동윤을 가리켰다. 박나래는 손을 번쩍 들어 "김치전"이라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이어 김동현은 덤덤한 표정으로 정답을 '마걸리'라 말해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자신이 왜 웃겼는지도 모른 채 김동현은 "아니, 접근성이 좋다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걸리가 '우스꽝' 정답으로 인정됐고, 이에 김동현이 해맑게 웃으며 간식을 받아왔다. 상대 배역 '동동주'와 어울리는 이름을 찾으면 된다고 붐이 다시금 힌트를 주었다. 혜리는 "남자주인공이 잘생겼잖아요"라고 힌트를 투척했다. 박나래는 "부침개"라고 말했지만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에 붐이 시장에서 파는 것이라 얘기했고, 김동현과 피오가 모둠전과 메밀전을 말했다가 정답을 틀렸다. 이어 다시금 박나래가 "녹두전"이라 말했고, 피오가 "전녹두"라 말해 정답을 맞혔다. 스크린에 장동윤의 얼굴이 등장하자 피오가 깜짝 놀라며 "어!"하고 옆에 앉은 장동윤을 바라봤고 김동현은 '마걸리'를 말했던 것에 스스로 황당해하며 창피해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서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이 스크린에 등장했다. 장범준의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름과 같다고 붐이 힌트를 주자 김동건, 전현무가 줄줄이 나왔고 박나래가 '손범수'를 말해 얼떨결에 정답을 맞혔다. 다음 문제의 정답을 신동엽이 맞혔고 김동현이 씁쓸해했다. 

이어 태백 황지자유시장의 두 번째 음식이 공개됐다. 오늘의 두 번째 음식은 바로 한우와 더덕 구이. 자연산 더덕의 등장에 박나래가 감탄했다. 고추장, 간장을 넣고 달달한 더덕 양념을 만들어 들기름까지 넣고 무쳐주면 달콤하고 고소한 양념 더덕이 완성된다. 거기에 불판 위 잘 구워지는 소고기까지. 정수정과 장동윤은 두 사람 모두 한우를 좋아한다 밝혔다.

2라운드 노래는 핑클의 노래였고, 이에 문세윤과 혜리, 박나래가 환호했다. 이번에 출제된 노래는 바로 핑클의 '가면의 시간'. 피오의 첫 번째 시도에서는 실패했고, 다시 문제 구간 추리에 들어간 출연진들. 이어서 노래에 관한 힌트를 또 다시 보게 됐다. '순'이라는 글자에 정수정은 "What?"하며 놀랐고, 이에 혜리가 웃었다.

박나래는 "순대랑 간? 순간?"하고 말했고, 이에 장동윤도 "순간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넉살은 "순살"을 제시했고 정수정은 "순전히"를 말하며 즐거워했다. 피오는 "순진"을, 문세윤은 "순박"을 얘기했다. 이어서 2차 시도를 들어보게 된 출연진들은 '순'을 찾기 위해 애써야 했다. 

이어서 정수정이 정답 자리로 가 문제 구간을 불렀고 이는 정답으로 판명났다. 오늘 죽이 잘 맞는 호흡을 선보인 장동윤과 정수정은 "써치즈 세리머니"를 하며 정답을 축하했고 혜리도 기쁨의 자축을 했다. 이어 정답이 공개됐고, 길어지는 랠리에 불안해하던 이들은 끈덕지게 잘 마쳤음에 기뻐했다. 장동윤은 놀토 출연소감에 대해 "하, 할만한데요?"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데칼코마니 김동현과의 만남은 어땠냔 물음에 "오늘은 제가 더"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우가 입장했고 생각보다 적은 양에 혜리가 실망했다. 정수정과 장동윤도 맛있게 한우를 먹었다. 붐은 정수정에 "수정 씨 맛있어요?"라고 물었고 정수정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고기랑 간이 딱 맞아요"라고 말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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