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민자를 향한 남편 최불암의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자와 지난 1970년 결혼한 원로배우 최불암은 과거 tvN 프로그램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출연해 부인과의 연애 시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불암은 김민자와 결혼하기 위해 친한 기자에게 두 사람의 사진을 일부러 찍게 만들어 스캔들 기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그는 당시 TV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인기가 높았던 김민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목숨 빼고는 다 줬을 정도였다"며 "스캔들 난다"고 말리는 기자를 오히려 자신이 설득해 일부러 함께 있는 사진을 찍게 만들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최불암은 "당시 톱스타였던 아내 주변의 늑대들을 물리치느라 고생 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불암의 부인 김민자는 1963년 KBS 공채 3기 탤런트 출신이다. 현재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청각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불암은 1965년에 데뷔해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국민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자와 지난 1970년 결혼한 원로배우 최불암은 과거 tvN 프로그램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출연해 부인과의 연애 시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불암은 김민자와 결혼하기 위해 친한 기자에게 두 사람의 사진을 일부러 찍게 만들어 스캔들 기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불암은 "당시 톱스타였던 아내 주변의 늑대들을 물리치느라 고생 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불암의 부인 김민자는 1963년 KBS 공채 3기 탤런트 출신이다. 현재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청각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15 2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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