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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자던 약속" 워너원, 해체 후 첫 합동 무대 예고…다섯 멤버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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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워너원 멤버들이 일부 모여 합동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케이콘택트 시즌2'에서는 워너원 출신 5인의 합동 무대가 예고됐다. AB6IX 이대휘 박우진과 박지훈, 하성운, 김재환이 모여 워너원 노래를 선사한다.

아쉽게도 강다니엘, 배진영, 황민현, 라이관린, 윤지성, 옹성우는 함께 하지 못했다.
 
워너원 인스타그램
워너원 인스타그램
워너원은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대상을 거머쥐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2018년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되며 그룹은 해체됐고, 2019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각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당시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이 한명씩 무대에서 사라지는 엔딩을 선보였고, 멤버와 팬들 모두 크게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룹 해체 이후에도 팬들의 재결합 염원이 계속됐고, 케이콘택트 무대에서 일부 실현이 될 전망이다. 오랜만에 멤버들이 직접 들려주는 워너원 노래가 팬들에게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2020 케이콘택트 시즌 2'에는 A.C.E, AB6IX, ATEEZ, CLC, DAY6(Eevn of Day),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고스트나인, 하성운, 아이즈원, JO1, KARD, 이달의 소녀, 김재환, 김우석, 이은상, 마마무, 나띠, 원어스, 온앤오프, 박지훈, 선미, 더보이즈, TOO, 베리베리, WEi, WOODZ(조승연)까지 총 27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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