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BJ외질혜가 딸 연지의 발언에 충격 받은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외질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어린아이 같지 않은 연지의 충격적인 발언에 눈물이 납니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외질혜는 “요즘 연지가 말을 너무 잘한다”며 “우리가 추석에 부산까지 가는데 8시간이 걸렸다. 저녁이 돼서 연지는 카시트에 타고 있고 나는 조수석에 앉아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연지가 그때 보름달 뜨는 걸 유치원에서 배웠다. 창문 보더니 ‘엄마 보름달 떴어. 한번 봐봐’ 이러더라. 봤더니 보름달이 너무 예쁘게 떠있었는데 조금 찌그러져 있더라”며 “그래서 ‘연지야 저거 아직 보름달 아닌 것 같은데. 찌그러져 있어’라고 하니까 ‘엄마 저것도 보름달로 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외질혜는 “말투가 진짜 애늙은이처럼 그랬다. 기가 죽었다”며 “연지가 ‘달이 자꾸 우리를 따라와’하는데 너무 순수하지 않나. 눈높이에 맞춰서 ‘연지야 달님이 우리 연지 가는 길 안전하라고 비춰주나 봐. 우리 연지는 좋겠다’고 했다”고 딸 연지와의 대화를 설명했다.
이어 “연지가 ‘엄마 그건 아닌 것 같아. 달은 그냥 있는데 우리가 움직이니까 따라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은데’ 이러더라”며 “저 나이 때는 달에 토끼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말문이 막히니까 나도 할 말이 없더라. 연지의 순수함을 테스트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기 달에 토끼가 있을까 없을까, 엄마는 토끼가 보이는 것 같은데라고 하니까 ‘엄마 토끼가 어딨어. 저기 외계인 있어 외계인’이러더라”며 “그래서 너무 속상했다. 내가 생각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은 어디 갔니 속으로 생각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외질혜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BJ철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11일 외질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어린아이 같지 않은 연지의 충격적인 발언에 눈물이 납니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외질혜는 “요즘 연지가 말을 너무 잘한다”며 “우리가 추석에 부산까지 가는데 8시간이 걸렸다. 저녁이 돼서 연지는 카시트에 타고 있고 나는 조수석에 앉아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연지가 그때 보름달 뜨는 걸 유치원에서 배웠다. 창문 보더니 ‘엄마 보름달 떴어. 한번 봐봐’ 이러더라. 봤더니 보름달이 너무 예쁘게 떠있었는데 조금 찌그러져 있더라”며 “그래서 ‘연지야 저거 아직 보름달 아닌 것 같은데. 찌그러져 있어’라고 하니까 ‘엄마 저것도 보름달로 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외질혜는 “말투가 진짜 애늙은이처럼 그랬다. 기가 죽었다”며 “연지가 ‘달이 자꾸 우리를 따라와’하는데 너무 순수하지 않나. 눈높이에 맞춰서 ‘연지야 달님이 우리 연지 가는 길 안전하라고 비춰주나 봐. 우리 연지는 좋겠다’고 했다”고 딸 연지와의 대화를 설명했다.
이어 “연지가 ‘엄마 그건 아닌 것 같아. 달은 그냥 있는데 우리가 움직이니까 따라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은데’ 이러더라”며 “저 나이 때는 달에 토끼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말문이 막히니까 나도 할 말이 없더라. 연지의 순수함을 테스트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기 달에 토끼가 있을까 없을까, 엄마는 토끼가 보이는 것 같은데라고 하니까 ‘엄마 토끼가 어딨어. 저기 외계인 있어 외계인’이러더라”며 “그래서 너무 속상했다. 내가 생각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은 어디 갔니 속으로 생각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13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