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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완벽 복근’ 공개… ‘청순 섹시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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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MBC ‘오만과 편견’의 ‘대세 연하남’ 이태환이 과감한 ‘상의 탈의’로 대한민국 여심(女心) 강탈을 예고했다.
 
이태환은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제작 MBC, 본팩토리/이하 ‘오편’)에서 ‘민생안정팀’의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강수 캐릭터의 우직하면서도 순박한, 복합적인 매력을 잘 살려내며 ‘대세 연하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오만과 편견’ 이태환 / MBC, 본팩토리
‘오만과 편견’ 이태환 / MBC, 본팩토리
 
무엇보다 이태환이 시선강탈 ‘상의탈의 샤워’를 감행한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샤워기 물줄기 아래서 드넓은 ‘태평양 어깨’와 흠 잡을 데 없는 ‘반전 잔근육’을 당당히 드러냈던 것. 남성다운 ‘거친 야성미’가 돋보이는 이태환의 탄탄한 ‘명품 몸매’가 떨어지는 물방울과 섹시하게 어우러지며, 여성 팬들의 심장을 한층 거세게 뒤흔들 전망이다.
 
이태환의 ‘숨멎 샤워’ 장면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의 ‘오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섬세한 감정 표현이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던 만큼 이태환은 시작부터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했던 상태.
 
이태환은 끊임없이 물줄기를 맞으면서도 디테일한 감정선을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치밀한 연습을 거듭했다. 결국 탁월한 집중력으로 숨을 참고 내쉬는 호흡까지 세심하게 조절해내며 최상의 연기를 펼쳐냈던 것.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킨 이태환에게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그런가하면 현장에서는 이태환의 ‘꿀 몸매’에 대한 여성 스태프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귀띔이다. 특히 이태환은 첫 상의 탈의를 앞두고 부담감과 긴장감을 드러내며 촬영 직전까지 ‘숨은 노력’을 기울였던 상황. 오전부터 촬영이 시작됐지만 ‘상의탈의’ 장면을 촬영하기 전까지 아침, 점심밥까지 모두 거르며 몸매 관리에 신경 썼다. 또한 틈 날 때마다 대기실이나 촬영장 구석에서 푸시 업 등 근육 운동을 하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극 중 강수 역의 스토리가 디테일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태환이 캐릭터의 감정선을 좀 더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태환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8회에서 열무(백진희)와 동치(최진혁)는 ‘한별이 사건’에 대해 서로가 알고 있던 사실들을 모아 재구성,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보려 했던 상황.
 
하지만 동치가 15년 전 사건 현장에서 유일하게 습득했던 운동화가 열무 동생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졌다. 이와 관련 의문투성이인 ‘한별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 9회는 25일(오늘)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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