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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보이의 진화”…엑소(EXO) 카이, 사상 첫 남성 바비브라운 뮤즈 발탁에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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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엑소(EXO) 카이(KAI)가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브라운(BOBBI BROWN)의 사상 첫 남성 뮤즈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13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카이가 바비브라운의 새 뮤즈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이가 꽃다발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서 활짝 웃는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해당 케이크는 레터링 케이크로, '바비의 첫 남성 뮤즈가 되신 걸 축하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KAI X BOBBI BROWN'이라는 문구도 들어가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활짝 웃는 카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대박 잘어울려", "찰떡이다", "명품업계에서 데려가려는 이유가 있구나", "드디어 카이 뷰티 보는거야??ㅠㅠ", "고급진 이미지 다 알아보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카이는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구찌(GUCCI)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구찌보이'라는 별명을 획득한 바 있다. 과연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화보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6세인 카이(KAI, 본명 김종인)는 2012년 엑소(EXO)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의 예명인 카이는 중국어 '开'로, 열다는 뜻을 갖고 있다.

현재는 슈퍼엠(SuperM)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지난 10일 WHO(세계보건기구) 주최 온라인 이벤트에 참석해 전 세계 팬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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