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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손준호X선우, 난리법석 '상품권 획득' 엄지인 '폭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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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서 손준호와 선우가 난리법석의 퀴즈 맞히기 끝에 상품권을 획득했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TV 채널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의 8인이 우리말 달인에 도전하게 됐다. 배우 김성일과 김혜정 팀은 초반부터 상당히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300점으로 선두에 선 배우 김성일과 김혜정. 이어서 연상 문제가 출제됐다. 

200점에 도전하는 문제로, 오늘 영상에서는 준비된 신인 걸그룹인 블레스타를 만나게 됐다. 블레스타는 오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비롯해 여러 트로트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현란한 막춤부터 걸스힙합 스타일의 댄스까지, 다양한 춤들을 보여준 블레스타 멤버들. 이어 블레스타 멤버들이 문제를 출제했다.

해당 문제는 바로 'OOO다' 기본형의 '몸을 움직여 행동하다, 어떤 일의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힘쓰다'라는 뜻이다. 이어 김지효 기상캐스터는 오늘 블레스타와 함께 아이돌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걸그룹 댄스를 멋지게 선보인 김지효 기상캐스터에 블레스타는 큰 박수를 보냈다. 블레스타 멤버들은 "신곡 '길'로 OOO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문제와 함께 팀의 홍보를 마쳤다.

김성일, 김혜정 팀이 '애를 쓰다'로 정답을 썼고, 다른 팀들은 모두 '활동하다'로 쓴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선우는 KBS가 '고향'이라며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얼굴을 먼저 알렸다고 전했다. 연예가중계에서 활약할 당시 최동석 아나운서의 소개로 도전했다는 합창단. 선우는 "정작 최동석 아나운서는 탈락하고 제가 붙어가지고"라며 웃었다.

한편 손준호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손준호에 노래하는 모습을 한번만 보여달라며 부탁했고, 손준호는 "엄청 멋있을텐데?"라며 장난스레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해 뮤지컬 '모차르트'의 한 넘버를 부르게 된 손준호. 손준호는 역시나 톱 클래스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가수인 영기와 안성훈도 박수를 보냈다. 이 모습에 아내인 김소현이 반했냐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묻자 손준호는 "제 얼굴 보고 되게 좋아했어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소영 도전자. 성악가인 박소영 도전자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인으로서 저런 자리에 섰을 때 느낌이 어땠을지 궁금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영은 "한국인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갖고 활동 중이고요. 오페라 무대같은 경우엔 그렇게 한국분이 많진 않아요. 특히 미국은 더 그런 편인데, 그런데 뭐. 나중에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는다거나 할때 보면 거의 아시안이 한 명일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 때는 뿌듯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영 도전자의 노래 또한 들어보게 됐다. 폭풍 가창력을 보여준 박소영 도전자의 무대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이어 양지인과 박소영 도전자가 다음 문제를 선택했고, 김성일과 김혜정 조가 다음 문제를 곧바로 맞혔다. 이에 선우와 손준호가 아쉬워했다. 한편 배우 김혜정은 '복길엄마'에서 어머니 역할을 24세에 맡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혜정은 "매일 배역에 맞게 어둡게 화장하고 그랬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혜정은 이어 과거 북한에 방문했을 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김성일과 김혜정은 500점을 받아 계속해서 선두로 경쟁을 이어갔다. 다음으로 손준호와 선우가 먼저 끝말잇기를 하게 됐다.

간발의 차이로 마지막 '자존심'을 놓쳐버리고, 난리법석 가운데 발을 동동 굴러가며 두 사람은 열심히 퀴즈를 맞혔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문제는 맞히지 못하고, 상품권 획득에는 성공했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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