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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이상형 언급 "나와 좀 다른 사람이면 좋겠다" 성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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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주상욱, 이상형 언급 "나와 좀 다른 사람이면 좋겠다" 성유리는?
 
주상욱이 가수 성유리와 골프 선수 안성현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긴 겨울밤 외로운 독거남들을 위한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계 대표 독거남인 배우 윤상현-김광규-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주상욱 이상형 언급 / 주상욱, SBS ‘힐링캠프’ 방송장면 캡쳐
주상욱 이상형 언급 / 주상욱, SBS ‘힐링캠프’ 방송장면 캡쳐
 
이날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며 "내 이상형은 나와 좀 다른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MC들이 “성유리에 미련이 남은 것 아니냐”고 물자, 주상욱은 “유리한테 관심이 있었다면 벌써 고백을 했을 것”이라며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냐. 좋은 사람이랑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골프선수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인 안성현은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성유리와 주상욱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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