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국제시장’ 김윤진, “여러 가지 생각 든다” 관람 소감…‘어땠길래?’
국제시장 김윤진
김윤진이 영화를 보고 부모님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국제시장’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국제시장’은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시사회에서 김윤진은 ‘국제영화’를 관람한 후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김윤진은 “가장 크게 생각나는 건 부모님한테 효도였다. 열심히 해야겠고 감사하더라”고 전했다.
또 김윤진은 “막연하게 이상한 생각이 든다. 사람이 세월이 지나면 얼굴에 주름이 늘지 본질 자체는 안 바뀌는구나 싶었다. 70대, 80대 분들이 꿈과 희망이 있겠어?라고 젊은 세대들이 생각할 수 있는데 그들도 열정, 희망, 사랑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1950년 625 전쟁부터 베트남 전쟁, 이산가족 찾기까지 한국의 역사를 굵직하게 그려낸 ‘국제시장’을 보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온 아버지가
생각났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4 18: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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