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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지 않게 살아"…'해피아가리' 재재, '숨듣명' 콘서트 위해 '이것'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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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튜버 재재가 '해피아가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해피아가리 유튜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해피아가리입니다 저(희)가 돌아왔습니다. 새 멤버 소개 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피아가리 유튜브
해피아가리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추석 특집으로 TV 파일럿 들어간다. '숨듣명' 콘서트 한다. 그거 촬영하느라 8월을 아주 사람답지 않게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거 준비 때문에 내가 무려 9일 동안 금주했다. 그거 끝나고 4일째 망나니처럼 술을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또 뿌리염색에 대해서는 "뿌리염색을 했다. 뿌리탈색을 하면서 머리를 유지했다. 브라운빛 톤인데 다들 모르더라. 다들 '뿌리염색 안 하냐'고 볼 때마다 한 마디씩 했다"고 전했다.

영상 아래 재재는 "안녕하세요 님덜!! 9월에 찾아뵙겠다는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새로 들어오신 팀장님 이름은 김미영 팀장님이세요. 다들 팀장님 활약 기대해주시고, 님덜의 근황도 댓글로 달아주세요!! 반가워요 님덜~!~!! 담주엔 재밌는 광고로 돌아올게요 캬캬"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틴탑, 유키스, SS501, 나르샤, 티아라가 출연하는 '문명특급' 추석특집 TV판 '숨듣명 콘서트'는 오는 10월 2일(금) 오후 11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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