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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승기, 설민석 방문에 버선발로 뛰어 “선물 받은 안경 바자회로 팔아 죄송”…흑사병-천연두 팬데믹의 역사 듣고 ‘차은우 우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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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가 설민석이 선물한 안경을 바자회에 팔고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부가 직접 방문하는 '가정 방문' 특집으로 타일러 라쉬와 설민석 사부를 만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가정 방문 수업을 위해 사전에 제작진으로부터 가정 통신문을 전달 받은 멤버들은 오랜만에 학교 수업을 드는 기분에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가정통신문에 적힌 준비물에 맞춰 문구점에서 학용품을 사고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야외 학교로 가게 됐다.

이승기와 신성록은 제품 도시락고 김밥을 준비했는데 차은우는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준비했고 모두 차은우의 도시락에 군침을 흘렸다. 김동현은 아내의 주먹밥을 준비해 왔고 양세형은 자신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비빔밥을 하기로 했고 소고기뭇국을 만들어왔다. 소개가 끝난 후에 제작진은 도시락을 모두 교탁을 내게 하고 게임을 해서 남의 도시락을 빼앗아 먹도록했다.

이에 차은우는 울상이 됐고 제품을 사온 이승기와 신성록은 환호를 하고 샤프게임을 했고 1등한 이승기는 양세형의 도시락을 챙기게 됐다. 양세형은 차은우의 엄마표 정성 도시락을 차지 하고 신성록은 꼴찌를 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사부는 타일러 라쉬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섭렵한 뇌섹남이다.  타일러는 환경 서적까지 출판한 환경 덕후 사부는 환경 상식을 확인하는 필기시험부터 재활용 실기 시험까지 진행했다.

타일러는 9시 46분을 가리키는 환경시계를 가리키며 지구의 시간에 대해 설명했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종말에 대한 강의를 했다.

수업시작 전에 양세형은 "타일러 사부가 나와 동갑이다. 한국나이로 36살 아니냐?"라고 물었고 타일러는 냉정하게 "아니오. 저는 88년생 33세입니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시험을 보게 되면서 생각보다 고난도인 재활용 문제를 보고 당황했고 잉크로 글씨가 써져있는 명함, 천과 철로 이루어진 우산등 어렵고 헷갈리는 재활용 방법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전 세계 온실가스 18% 배출하면서 1위를 하는 직종이 축산업이라고 했고 차은우는 이를 맞추게 됐고 전교회장 이승기가 양세형의 시험지를 컨닝하면서 웃음을 줬다. 타일러는 영어와 한국어 외에도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까지 9개 국어를 구사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타일러는 지난 7월 환경과 관련한 평소 고민을 담은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했다.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홍보대사이며 2018년 5월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연 기후위기 행사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또한 2교시로는 신선하고 재치있는 강의로 스타강사를 넘어 국민 강사로 등극한 에듀테이너 설민석 사부가 가정방문을 했다. 설민석의 등장에 다른 멤버들이 환호에도 당황을 했고 버선발로 뛰어나가면서 포옹을 했는데 이승기는 지난 바자회에서 설민석이 선물한 안경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또 설민석은 코로나19에 비견할 만한 역병 흑사병(페스트)과 천연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용기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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