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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마이걸 아린X미미, 층간소음에 화난 승희에 '까르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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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오마이걸의 아린, 미미가 층간소음으로 쫓아온 승희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마이걸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엄마' 역할을 한다는 비니는 요리를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승희는 실제로 비니가 엄마같은 존재로 맛있는 요리를 잘해서 멤버들이 자주 비니의 방으로 모인다 말했다.

이어 승희의 방도 만날 수 있었다. 바쁜 탓에 쉽지 않은 피부 관리. 승희는 "아, 씻어야 돼"라며 후딱 샤워를 끝낸 후 나와 시원함에 미소 지었다. 곧바로 머리 말리기에 돌입한 승희. 가을바람 쐬듯 드라이어 바람에 심취한 승희가 알고보니 개수대 근처에 코드를 꽂고 머리를 말리는 것이 확인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옆집 비니에 영상 통화를 건 승희. 승희는 "빈아"하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비니를 불렀고, 이어 비니가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비니는 자격증을 따고 싶어한다고 승희는 설명했고, 이어 승희는 "만나서 밥 한 끼, 같이 하실?"하고 물었다. 밥 뭐 먹고 싶은 거 있냐는 비니의 질문에 승희는 좋아하며 영상통화를 이어갔다.

그런데 위층의 다른 멤버들의 층간소음이 시작됐고, 이에 승희가 멤버들을 잡으러 향했다. 위층에는 미미와 아린이 있었다. 승희가 아래에서부터 쫓아와 얼굴을 들이밀었고 "감히 내 전화를 안 받아?"라며 들이닥쳐 침대에 누워있던 아이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아비규환이 된 현장에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아린과 미미도 웃음을 터뜨리며 숨었고, 이에 승희가 엄청난 하이텐션을 보여주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오마이걸 멤버들이 오늘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동안 동해와 은혁, 고은아, 제시, 슬리피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해 자신과 매니저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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