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시청자들이 단막극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에 취했다. 독특한 구성과 배우들의 리얼했던 만취연기, 마지막 반전이 시청자들의 재미를 유발한 것.
지난 23일(일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극본 홍은애, 연출 전우성)가 늦은 밤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옴니버스 형식의 독특한 구성과 안석환, 오영실, 이초희, 김현준 네 배우의 만취연기가 만들어 낸 신구호흡, 반전으로 총정리 된 ‘웃픈’ 결말은 시청자들의 재미를 유발시켰다.
술에 만취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령도, 성별도 달랐던 그들은 몸을 가누기도 힘들었고 포장마차 안에서 목소리를 점점 높였다. 즉흥 369게임으로 흥은 최고조로 달아올랐고 술에 얽힌 자신들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하나가 되었다.
감옥 같은 학교에 갇혀 점점 무기력해지는 자신이 답답했던 ‘보통 고딩’ 준호(김현준)의 탈출기, 술만 마시면 생각이 뇌를 안거치고 혀로 직행해버리는 ‘솔직 인턴사원’ 영자(이초희)의 고군분투기, 자신을 청소기, 밥통, 지갑 취급하는 가족들이 야속했던 ‘갱년기 주부’ 미숙(오영실)의 늦바람, ‘알콜은 곧 마음에 난 상처도 치유하는 약’이라 믿는 ‘술꾼 부장’ 수근의 살아있는 솔직 고백담까지. 시청자들은 네 사람의 리얼했던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에 공감했다.
‘내술마’는 연기파 배우 안석환, 오영실을 비롯하여 이초희, 김현준 등 주목할 만한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야기의 흡입력을 높였고 4가지의 스토리를 하나로 탄탄하게 묶어냈다. 마지막 반전의 장소였던 경찰서 문밖으로 내렸던 첫 눈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기도 했으며 영자의 직장 선배로 출연했던 가수 쇼리와 미숙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꽃미남강사’에 배우 최필립이 카메오 출연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 다양한 색깔을 녹여낸 ‘내술마’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깊은 여운까지 선사했다는 평. 시청자들은 SNS와 게시판을 통해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너무 공감돼서 마지막엔 짠하기도”, “제목부터 재미있던 ‘내술마’. 마지막 반전 너무 귀여웠다”, “가지각색 캐릭터의 제각각 이유, 피식 웃기도 하고 그렁그렁 눈물이 나기도 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번 주 일요일(30일) KBS 2TV 드라마스페셜은 ‘아빠를 소개합니다’가 방송된다. 배우 송하윤, 문지윤, 구원 출연.
지난 23일(일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극본 홍은애, 연출 전우성)가 늦은 밤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옴니버스 형식의 독특한 구성과 안석환, 오영실, 이초희, 김현준 네 배우의 만취연기가 만들어 낸 신구호흡, 반전으로 총정리 된 ‘웃픈’ 결말은 시청자들의 재미를 유발시켰다.
술에 만취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령도, 성별도 달랐던 그들은 몸을 가누기도 힘들었고 포장마차 안에서 목소리를 점점 높였다. 즉흥 369게임으로 흥은 최고조로 달아올랐고 술에 얽힌 자신들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하나가 되었다.
감옥 같은 학교에 갇혀 점점 무기력해지는 자신이 답답했던 ‘보통 고딩’ 준호(김현준)의 탈출기, 술만 마시면 생각이 뇌를 안거치고 혀로 직행해버리는 ‘솔직 인턴사원’ 영자(이초희)의 고군분투기, 자신을 청소기, 밥통, 지갑 취급하는 가족들이 야속했던 ‘갱년기 주부’ 미숙(오영실)의 늦바람, ‘알콜은 곧 마음에 난 상처도 치유하는 약’이라 믿는 ‘술꾼 부장’ 수근의 살아있는 솔직 고백담까지. 시청자들은 네 사람의 리얼했던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에 공감했다.
‘내술마’는 연기파 배우 안석환, 오영실을 비롯하여 이초희, 김현준 등 주목할 만한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야기의 흡입력을 높였고 4가지의 스토리를 하나로 탄탄하게 묶어냈다. 마지막 반전의 장소였던 경찰서 문밖으로 내렸던 첫 눈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기도 했으며 영자의 직장 선배로 출연했던 가수 쇼리와 미숙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꽃미남강사’에 배우 최필립이 카메오 출연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 다양한 색깔을 녹여낸 ‘내술마’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깊은 여운까지 선사했다는 평. 시청자들은 SNS와 게시판을 통해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너무 공감돼서 마지막엔 짠하기도”, “제목부터 재미있던 ‘내술마’. 마지막 반전 너무 귀여웠다”, “가지각색 캐릭터의 제각각 이유, 피식 웃기도 하고 그렁그렁 눈물이 나기도 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4 1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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