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리그1 FC서울의 기성용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WeCanKickRacism'에 참여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기성용은 "모든 인간은 인종을 떠나 그 누구도 차별받을 이유나 차별할 권리가 있지 않다"며 "이 캠페인은 차별에 반대하는 우리들의 분명한 목소리이며 동시에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다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에 동참할 인물로 '가장 사랑하는 선배' 차두리, '후배지만 선배같은' 이강인, '가장 친한 동료' 구자철을 지목했다.
이와 함께 참여 방법을 공개한 기성용에게 네티즌들은 "빠른 복귀 기대합니다", "저는 이란인이고 당신을 응원합니다", "인종차별은 글절되어야 한다", "슛포러브 캠페인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1세인 기성용은 2013년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2006년 FC서울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09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 FC에 이적, 후에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등을 거쳐 올 시즌 FC 서울로 11년 만에 복귀했다.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부상을 입은 그는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은퇴한 상태다.
한편, '슛포러브'서 시작한 이 캠페인에는 '축구돌' 윤두준도 동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성용은 "모든 인간은 인종을 떠나 그 누구도 차별받을 이유나 차별할 권리가 있지 않다"며 "이 캠페인은 차별에 반대하는 우리들의 분명한 목소리이며 동시에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다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에 동참할 인물로 '가장 사랑하는 선배' 차두리, '후배지만 선배같은' 이강인, '가장 친한 동료' 구자철을 지목했다.
1989년생으로 만 31세인 기성용은 2013년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2006년 FC서울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09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 FC에 이적, 후에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등을 거쳐 올 시즌 FC 서울로 11년 만에 복귀했다.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부상을 입은 그는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은퇴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25 1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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