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 ‘오해 풀고 달달하게 뭉쳤다’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제작 MBC, 본팩토리)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은 각각 ‘수습검사’ 한열무 역과 ‘수석검사’ 구동치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백진희와 최진혁은 드라마‘오만과 편견’에서 돌담길을 산책하며 설렘 가득한 ‘가을의 연인’의 자태를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달달하게 서로를 마주보거나, 발을 맞춰 걷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7회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최진혁이 자신의 동생 실종 사망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 목격자라는 사실을 깨달은 뒤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까지 조명되면서, ‘오편’ 공식 커플의 로맨스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백진희와 최진혁이 분위기 있는 가을 데이트에 나선 장면은 지난 21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일대에서 촬영됐다. 촬영 장소의 지대가 높은데다, 레일까지 동원됐던 만큼 스태프들이 장비를 옮기고 설치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소요됐지만, 백진희와 최진혁은 조급한 기색 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은 실제 연인 같은 느낌를 풍기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진짜 데이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백진희의 최진혁 사이에 오해가 한 겹 벗겨진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형상을 띠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한별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7회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최진혁이 자신의 동생 실종 사망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 목격자라는 사실을 깨달은 뒤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까지 조명되면서, ‘오편’ 공식 커플의 로맨스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 8회 분은 24일(오늘)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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