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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음주운전 이후 근황?…인디고뮤직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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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노엘(본명 장용준)이 인디고뮤직과 결별했다.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이후 전해진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인디고뮤직 측은 공식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토해 "노엘(NO:EL)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디고뮤직은 "앞으로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도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장용준 SNS
장용준 SNS
  
갑작스럽게 전해진 장용준과 인디고뮤직의 결별 소식에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앞으로의 행보 볼 수 있는건가?", "인디고 아니면 누가 받아줘", "음주운전으로 은퇴한 거 아니었냐", "복귀 하기도 전에 계약 종료네" , "음주운전이 되게 가벼운 줄 아나봐", "범퍼카 폐차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난 복귀할 줄 알았다, "곡은 계속 내주겠지?", "노래는 좋았는데", "복귀할 줄 알았는데 계약 해지라네", "충격적"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21세인 장용준은 '노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다. 노엘은 과거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나 SNS 관련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다. 당시 장용준은 국회의원 장제원이 아빠라는 사실로 주목 받았다.
 
노엘 / 인디고뮤직
노엘 / 인디고뮤직
 
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도로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기도 했다. 당시 장용준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2%였다는 점, 사고 직후 지인에게 연락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점, 보험사에 지인이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한 점 등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혐의에 대한 장용준의 첫 재판 당시 아버지 장제원 의원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벌이던 나라가 주는 벌을 받고 나면, 법을 잘 지키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6월 장용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 등에 대해 법원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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