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리섭TV’ 심리섭과 결혼식 연기…“날짜 미정”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배슬기와 '리섭TV'의 심리섭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지난 24일 배슬기 소속사 측은 배슬기와 유튜브 채널 '리섭TV'의 심리섭의 결혼식이 연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배슬기와 심리섭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결혼 소식을 전한 배슬기와 심리섭은 이달 2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도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배슬기와 심리섭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를 남편과 아내로 칭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웨딩화보 등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슬기와 심리섭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배슬기 남편 심리섭의 직업은 '리섭TV'를 운영하는 유튜버다.

극우 성향의 유튜버로 알려져 있는 심리섭은 배슬기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과거 발언 등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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