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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이 아닌 변명”…정배우, 변호사 함께 불법대여계좌 총판 유튜버 고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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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최근 불법대여계좌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느 총판 유튜버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정배우는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버 정배우채널과 김태연변호사는 불법 대여계좌 총판 유튜버들과 전쟁을 선포한다”며 경찰청에 고발장 접수를 예고했다.

정배우는 “변호사님 인터뷰 오늘 진행해서 내일 업로드 예정이고 인터뷰 하는 김에 고발장 작성해달라 부탁드렸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정배우' 커뮤니티 캡처
이어 BJ강은호의 해명 영상에 대해 “해명이 아니라 변명을 하고 계시더라. 사이트 입출금 내역 보여주시면서 해명을 하시던데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세요. 강은호 씨가 보여주는 건 사이트에서 5분이면 조작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 가상의 돈일 뿐이다. 마음만 먹으면 100억 입금, 1000억 출금도 바로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해당 유튜버들은 인터넷 사설 불법토토 총판과 다를 게 전혀 없다. 현재까지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배우는 공익 목적으로 김태연 변호사와 함께 고발장 접수 후 내일(25일) 저녁 7,8시경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해외선물 대여계좌 불법 총판 유튜버 및 BJ 강은호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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