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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아내 부상으로 입원 후 발견한 ‘비밀노트’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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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진성이 아내와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과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우리 감자를 주제로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감자를 이용한 메뉴 개발 도중, 아내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입원소식을 듣는다. 부인 용여사가 부상으로 수술까지 하게 돼, 진성은 아내 걱정에 괴로워한다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그러나 부인의 회복을 위해 곧바로 진성표 간호식 만들기에 나선다. 아내를 위해 하룻밤을 꼬박 새워 꼬리곰탕을 만들어 낸다고. 아내를 향한 진성의 애정이 전해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진성은 집안일을 하던 중 우연히 아내의 비밀노트를 발견한다. 진성은 “깜짝 놀랐다. 너무 감동했다”며 눈물을 삼켰다는데. 과연 노트 속 내용은 무엇일지, 2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성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지나 1997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오랜 무명기간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후 만난 아내와 늦은 나이에 결혼해, 아내의 지극정석 보살핌으로 암 투병까지 이겨낸 진성은 현재 자녀 없이 여전한 애정전선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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