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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호갱’ 되지 않는 10가지 상품은 ‘이것’

  • 장영권 기자
  • 승인 2014.11.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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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권 기자]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것’ 사면 ‘호갱’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목록에서 제외해야 할 열 가지 품목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미국 업체들의 판촉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월마트, 아마존, 베스트 바이 등의 업체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추수감사절 저녁으로 앞당기고 행사기간을 닷새로 늘리는 등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해외 직구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미국 대형 유통 업체는 물론 소매업체 등은 블랙프라이데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과거와 달리 할인 행사 기간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8일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이다. 추수감사절은 11월 넷째주 목요일이다.
 
이를 위해 미국 대다수의 유통업체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기간을 추수감사절로 하루 앞당겼다. 최저가 판매제도 비교 대상도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쇼핑 업체로까지 확대된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것’ 사면 ‘호갱’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것’ 사면 ‘호갱’


이에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22일(현지시간) “많은 제품을 다른 시기에 더 싸게 살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목록에서 제외해야 할 열 가지 품목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겨울용품으로 1월부터 재고정리 세일을 시작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때 겨울용품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1월에 시작하는 재고정이 세일이 저렴하다.
 
두 번째는 각종 공구 용품으로 특별할인가 제품이 일부 있을 수 있지만 공구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 6월 셋째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 즈음이라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또한 저가 태블릿/저가 TV 제품군으로 기본적인 사양조차 갖추지 못한 제품이 많다는 지적이다. 마켓워치는 “저가 TV라도 좋은 브랜드 제품들은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박람회(CES)가 끝나고 난 뒤가 가장 저렴하다”고 조언했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연휴가 끝나면 더 저렴해지는 제품 중 하나다. 마켓워치는 “급하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정리세일을 노려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겨울 휴가를 떠나기 위한 여행상품도 미루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딜뉴스닷컴은 지난 3년간 블랙 프라이데이에 판매된 여행상품을 분석한 결과 다른 시기와 비교해 싸고 괜찮은 상품은 11%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또 대부분 명품 브랜드는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특별한 프로모션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히려 내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정리를 하는 12월이 기회일 수 있다. 초콜릿, 꽃바구니 등은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데이 직전까지 기다리면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다고 마켓워치는 조언했다.
 
이 밖에 일반형보다 제품 성능이 떨어지는 저가 태블릿과 12월 이후 더 좋은 신상품이 출시되는 운동용품, 1월 이후 할인에 들어가는 겨울 침구도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시즌에 사지 말아야 할 품목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