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고추장 두부찌개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8회는 서래마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영만과 정경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식당을 찾았다.
서울식 고추장 두부찌개를 맛본 정경호는 허영만에게 "맛있어요 선생님"이라고 말했고, 허영만은 "아주 훌륭하다"고 감탄했다.
정경호는 고추장 두부찌개에 대해 "간이 세지 않다"고 설명했고, 허영만은 "맛이 씩씩하다. 별 다른 걸 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씩씩하다는 말이 딱 맛이랑 맞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고추장찌개의 유래에 대해 지선영(68) 사장은 "여름 대표 음식이다 서울에서. 여름에 감자, 호박 제일 흔한 거다. 옛날에는 겨울, 여름 재료가 구분이 갔다"며 "된장 안 들어간다. 서울 음식이 고추장이면 고추장, 된장이면 된장 이렇지 섞는 게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기에 밑간해서 소고기의 그 간이 밴 맛이다. 그러면 나중에 고기를 먹어도 맛있다. 간이 어우러져서 진한 맛이 난다. 간만 잘 맞으면 된다. 재료 배합, 넣는 양하고 간만 맞으면 뭐든 다 맛있다"고 자신했다.
정경호는 "정말 서울 본연의 맛인 것 같다. 이거야 말로 서울 음식이다"라고 정의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8회는 서래마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영만과 정경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식당을 찾았다.
서울식 고추장 두부찌개를 맛본 정경호는 허영만에게 "맛있어요 선생님"이라고 말했고, 허영만은 "아주 훌륭하다"고 감탄했다.
정경호는 고추장 두부찌개에 대해 "간이 세지 않다"고 설명했고, 허영만은 "맛이 씩씩하다. 별 다른 걸 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씩씩하다는 말이 딱 맛이랑 맞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고추장찌개의 유래에 대해 지선영(68) 사장은 "여름 대표 음식이다 서울에서. 여름에 감자, 호박 제일 흔한 거다. 옛날에는 겨울, 여름 재료가 구분이 갔다"며 "된장 안 들어간다. 서울 음식이 고추장이면 고추장, 된장이면 된장 이렇지 섞는 게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기에 밑간해서 소고기의 그 간이 밴 맛이다. 그러면 나중에 고기를 먹어도 맛있다. 간이 어우러져서 진한 맛이 난다. 간만 잘 맞으면 된다. 재료 배합, 넣는 양하고 간만 맞으면 뭐든 다 맛있다"고 자신했다.
정경호는 "정말 서울 본연의 맛인 것 같다. 이거야 말로 서울 음식이다"라고 정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21 1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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