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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전주 메밀국수+콩나물국밥, '다시 가고 싶은 맛' 3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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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서울촌놈'에서 전주 메밀국수가 다시 가고 싶은 맛 3위에 등극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

2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 11화에서는 차태현과 이승기가 다시 가고 싶은 맛 BEST5를 선정하게 됐다. 차태현과 이승기가 뽑은 5위는 바로 홍진영이 광주에서 추천한 치킨이었다. 이승기는 "수많은 치킨집들이 서울에 있지만 이건 정말 서울에 없는 치킨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홍진영은 "지금 배부르죠? 근데 지금 치킨 먹으러 가면 그건 들어갈 걸요?"라고 자신있게 말했었고, 정말로 차태현과 이승기는 끊임없이 당기는 치킨을 계속해서 당시 먹다가 "차라리 손을 잘라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어 다시 가고 싶은 맛 4위도 공개됐다. 이승기와 차태현 모두 닭백숙을 골랐다.

차태현은 "내가 많이 맛이 업그레이드됐나봐"라며 좋아했다. '맛잘알'과 '맛알못'의 순위가 일치하자 차태현은 매우 기뻐했고, 이승기는 "진짜 닭백숙은 디테일이 엄청났어요. 모양도 엄청 예뻤던 요린데 맛까지 완벽했던 요리다"라고 말했다. 당시 청주 히든 게스트 김강훈을 만나 닭백숙집을 찾았던 차태현과 이승기.

한 상 가득 닭백숙에 닭볶음탕까지. 비주얼 역시 완벽한 모습을 자랑하던 두 요리는 맛까지 깔끔해 순식간에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서 차태현의 다시 가고 싶은 맛 3위는 전주의 메밀소바였다. 윤균상의 추천 맛집이었던 전주 메밀국수. 육수에 면을 담근 뒤 한입 가득 시원하게 넣어 먹는 메밀 국수는 당시 차태현이 무척 감탄했었다.

차태현은 한 입을 후루룩 넣고는 "이거 장난 아냐"라고 손사래를 치면서 "끝났어요, 와"하고 인생 메밀국수를 만난 격이라면서 감탄했었던 바 있다. 이어서 이승기는 3위 '다시 가고 싶은 맛'으로 소이현이 추천했던 전주 콩나물국밥 집을 꼽았다. 전주에서만 먹어볼 수 있었던 독특한 콩나물국밥. 이승기는 "이건 정말 확실히 서울에서 먹을 수 없는 맛이었다"고 말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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