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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첫방’ 모텔남 이장우, 진기주와 강렬한 첫만남에 끌어안고 기절…보나는 선상파티에서 성추행 순간 ‘려운이 구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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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삼광빌라!’에서는 모텔에서 생활하는 이장우가 진기주와의 강렬한 첫만남을 갖고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2 ‘오! 삼광빌라!-첫방송’에서는 공모전에 당선만 되면 한국을 떠나고 싶은 빛채운(진기주)과 모텔에서 생활하는 재희(이장우)의 강렬한 첫만남이 그려졌다.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순정(전인화)는 첫째 딸 빛채운(진기주)가 디자인 공모전에 작품을 보내는 날에  빛채운이 좋아하는 소고기 뭇국에 기도까지 하면서 행운을 빌어줬다. 빛채운은 엄마 순정과 철없는 동생들의 보호자로, 집안의 실질적 가장으로 살아왔지만 사는 게 팍팍한 그는 하루빨리 이 집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리라 다짐했다.

빛채운은 공모전에만 당선이 되면 뉴욕 유학을 떠나게 되기를 바라며 악착같은 삶을 살면서 인테리어 기사서 한 건물의 미장 공사를 하게 됐다. 빛채운은 건물 소장 재희(이장우)와 첫 만남을 가졌고 재희(이장우)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건축회사를 차리고 모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재희(이장우)는 빛채운(진기주)이 건물의 부실한 점을 지적하고 넘어지면서 빛채운을 잡아주고 자신에게 넘어지게 되자 기절을 하고 말았다.

또한 순정의 둘째 딸 해든(보나)는 중학교 때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고 재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을 했다. 해든(보나)는 선상 파티에서 한 남자의 눈에 들어서 추행을 당하려던 순간에 라운(려운)이 나타나서 자신이 남편이라고 하며 해든을 구해주게 됐다. 해든은 소속사로 달려갔고 연습생들의 모습에 자신의 모습을 이입하면서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또 순정(전인화)은 빛채운, 해든, 라훈의 엄마로 딱 봐서는 품위와 우아함으로 부짓집 마님처럼 보이지만 경력 30년차 프로 가사도우미로 라운이 삼수 만에 대학에 들어간 것이 거짓말인지도 모르고 행복해하면서 언제 라운의 거짓말이 들통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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